-
능력대로 돈 주고 골프장 부킹까지…네카라쿠배에 대기업 반격
#1. 정보기술(IT)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지난해 9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부서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‘마이 커리어 업’을 도입했다. 연중 어느
-
문 대통령 ‘신속 제정’ 약속에도…반도체특별법 해 넘긴다
지난 5월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서 ‘K-반도체 전략’을 발표한 문재인 대통령. [뉴시스]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특별법 제정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.
-
“절박하다” 하소연에도 결국 해 넘긴 반도체특별법
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'K-반도체 전략 보고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끝낸 후 자리로 향하
-
"1000% 준대"…삼성맨만 돈벼락 맞나, 성과급 두둑한 곳 어디
#1. A대기업에 다니는 유모씨는 29일 중앙일보와 통화하면서 “이틀 뒤인 31일 입금될 성과급 잔여분을 기다리고 있다”고 말했다. 그동안 마통(마이너스통장)을 만들어 주식에 투
-
성과급 한번에 벤츠 뽑고 이사 간다고? 삼성 '특뽀'의 세계 [삼성연구]
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. [연합뉴스] 해마다 연말연시면 삼성맨들은 주변의 부러움과 시샘을 동시에 받는다. 경영 성과에 따라 통장을 두둑하게 해주는 ‘성과급’
-
스벅 5000만원어치 쐈다…삼성전자 사장·부사장의 ‘실속 소통’, 왜 [뉴스원샷]
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. [뉴스1] 얼마 전 김홍경 삼성전자 반도체(DS) 부문 경영지원실장(부사장)이 직원 1000여 명에게 보낸 ‘깜짝 선물’이 지금도 화제다. 지난
-
삼성·CJ 파격 지켜본 신동빈···"인재유출 막아라" 유례없는 조치
롯데그룹이 인재 이탈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그룹 내 이직제도를 도입한다. 롯데그룹 관계자는 24일 “내년 1월부터 그룹 내에 사내 구인 플랫폼 ‘인커리어(In Career)’를
-
“원 삼성” “실패할 자유”…새 투톱 한종희·경계현 첫 메시지
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(부회장). [사진 삼성전자] 신임 투 톱 최고경영자(CEO)가 잇달아 임직원들에게 당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‘새 판 짜기’에
-
삼성전자 인사제도 개편 동의율 저조…뉴삼성 첫발부터 ‘진통’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(UAE)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방문을 마치고 지난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
-
30대 그룹 혁신 ‘속도전’…X세대 이하 임원 47%로 급등
━ 3040 젊은 임원 바람 “세대교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.” 9일 삼성전자가 단행한 임원 인사 결과를 접한 재계 반응이다. 앞선 7일 삼성전자는 사장단 인사를
-
37세 상무, 45세 부사장…'이재용의 뉴삼성'에서 벌어진 일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아랍에미리트(UAE) 출장을 위해 6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삼성전자가 9일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‘
-
삼디·SDI·SDS서도 40대 부사장 발탁…이재용 ‘뉴삼성’ 속도 낸다
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. [사진 삼성디스플레이]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, 삼성SDS 등 삼성의 전자 계열사도 9일 임원 인사 내용을 발표했다.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성과
-
이재용의 위기의식…사령탑 3인 한꺼번에 바꿨다
삼성전자가 7일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. 사진은 이재용 부회장이 6일 아랍에미리트 출장을 위해 출국하고 있는 모습. [연합뉴스] 미래를 향한 세대교체, 성과주의
-
시장‧기술 리더십 흔들리자...이재용의 뉴삼성 ‘새 진용’ 짰다
[뉴스1] 미래를 향한 세대교체, 성과주의 인사 재확인, 시장‧기술 리더십 회복, ‘60세 퇴진 룰’ 일부 복원-. 7일 발표한 삼성전자의 사장단 인사는 이렇게 요약할
-
삼성 ‘인·재·감’ 불문율 깨지나…이재용 ‘뉴삼성’ 인사 임박 [뉴스원샷]
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. [뉴시스] “그냥 한 마디로… 출근 시간이 기다려진다.” 국내 대기업의 A씨는 첫 임원이 되는 ‘맛’을
-
승진연한 없애고, 사내 FA 도입한다 “이재용식 ‘인재 초격차’ 전략”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4일 미국와 캐나다 출장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. [뉴스1] 삼성전자가 직급별 승진 연한을
-
‘승어부 추도사’ 김필규 회장 “엘베까지 배웅나오던 이재용, 아버지 답습 말고 새 길 개척하길”[삼성연구]
김필규 전 KPK통상 회장. [사진 김필규 회장]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투자인 ‘미국 20조원 파운드리(반도체 위탁생산) 프로젝트’ 확정, 대대적인
-
5년 만에 미국 다녀오는 이재용···방미 보따리 뭐부터 풀까 [뉴스원샷]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·미국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. [공항사진기자단] 지난 14일 북미 출장길에
-
삼성전자가 따라하네···‘동생회사’ 삼성전기의 ‘인사실험’ 1년
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지난달 열린 경영현황 설명회에서 임직원들에게 사업 성과 등을 설명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전기] 삼성그룹의 전자부품 계열사인 삼성전기 소속 임직원 3만6
-
삼성전자의 파격…동료가 고과평가, 직급 단순화 검토
삼성전자가 내년부터 동료 평가제 도입, 임금 기본인상률(베이스업) 폐지, 직급·사번 표시 제거 등을 골자로 하는 신인사제도를 시행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.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
-
같은 부서 동료끼리 평가한다…삼성전자 파격 인사제도 도입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나다·미국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.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(AI) 연구센터를 방문한 뒤 미국
-
‘청년 고용 응원 멤버십’ 기업 10곳 됐다…“재학생 지원도 필요”
지난 4월 서울의 한 학교에서 대학생이 교내 게시판에 붙은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.[뉴스1] 포스코가 인공지능(AI)과 빅데이터 아카데미 등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을 향
-
인사 개편부터 투자 낙점까지…‘이재용 시계’가 빨라진다
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북미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.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(AI) 연구센터를 방문한
-
“MZ와 눈높이 맞춘다”…삼성의 신인사제도가 주목받는 이유 [뉴스원샷]
올해 1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트부문 사장단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리서치를 점검하고 있다. [사진 삼성전자] 재계엔 ‘삼성 스탠더드’라는 암묵적인 준칙이